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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푸드

피자헛, '더 맛있는 피자' 선봬…방문 포장·2판 주문하면 '한 판에 9900원'



한국 피자헛(대표 이승일)이 저렴한 가격의 '더(The)맛있는 피자' 4종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토핑을 넣어 맛은 올리고 가격은 내린 실속형이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특히 1판 주문 때 단품 가격은 1만2900원이며, 방문 포장과 2판을 주문할 경우에는 한 판에 9900원으로 즐길 수 있다.

게살과 새우의 식감이 잘 어우러지는 '크랩 쉬림프', 갈릭과 불고기의 감칠맛이 일품인 '갈릭 불고기', 감자와 소시지가 만난 고소한 맛의 '포테이토 소시지', 진한 치즈풍미를 느낄 수 있는 '치즈치즈'의 4가지 토핑 중 입맛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다.

이 회사 마케팅팀 조윤상 이사는 "더 맛있는 피자는 맛과 가격,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제품으로 지난 2003년 국민적 인기를 모은 리치골드에 이어 또 하나의 국민 피자로 거듭날 것이다"라며 "2015년 새해를 맞아 가계 지출 축소를 계획하는 많은 고객들이 부담 없는 가격으로 맛있게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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