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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외환마감] 환율 이틀째 하락…달러당 1090.0원

원·달러 환율이 국내 수출업체들의 달러화 매도로 이틀째 하락했다.

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종가보다 6.9원 하락한 달러당 10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환율은 전일보다 1.3원 하락한 달러당 1095.6원에 개장해 1088.2∼1096.3원에서 등락을 보였다.

디플레이션 우려로 유로화가 1.18달러 선을 밑도는 등 전반적인 달러 강세 기조에는 변함이 없으나, 원·달러 환율에는 이런 기조가 반영되지 않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