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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하트투하트' 천정명·최강희 '최강 케미' 어떻게 펼쳐지나?

'하트투하트' 최강희, 천정명./tvN 제공



tvN 금토드라마 '미생'의 후속작 '하트투하트'가 9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하트투하트'는 '주목 받아야 사는' 정신과 의사 고이석과 '주목 받으면 죽는' 대인기피성 안면홍조를 가진 여자 차홍도의 치유 로맨스 드라마다. '커피프린스 1호점'의 이윤정 감독이 tvN에서 선보이는 첫 작품으로 최강희·천정명의 캐스팅 소식으로 한 차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1년 반만에 브라운관을 찾은 최강희는 차홍도 역을 맡아 명불허전 로코퀸의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전작에서 진중하고 무게감 있는 검사로 열연한 천정명은 허세기 넘치는 '국민의사' 고이석 역을 맡아 또 다른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 제작발표회에서 천정명이 "호흡 면에서 최강희 배우가 그 동안 만났던 여배우들 중 최강인 것 같다"고 밝힌 바 있어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제작발표회에서 이윤정 감독은 '하트투하트'의 기획의도에 대해 "사람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 '자기 자신을 사랑하자'는 것이다"고 밝힌 바 있다. 주인공 차홍도와 고이석은 각각 대인기피증, 환자 강박증과 같은 특이한 정신적 문제를 가지고 고군분투하는 인물이지만 그러면서도 우리의 일부분을 발견할 수 있는 캐릭터다. 서로를 통해 자신의 부족한 점을 채워가는 모습과 명대사들이 공감을 불러 일으키며 많은 시청자들의 가슴에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코믹 요소 또한 큰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할머니 분장을 하고 또 다른 삶을 살아가는 '이중생활' 최강희의 연기가 기대된다. 또 정의감 넘치는 강력계 형사 장두수 역의 이재윤, '발연기' 배우 지망생 고세로 역을 맡은 안소희도 통통 튀는 캐릭터를 선보이며 없어선 안될 존재로 활약할 계획이다.

'하트투하트'는 이날 tvN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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