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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푸드

하이트진로 '신선' 영상 광고 인기…온라인서 조회수 230만 돌파

/하이트진로 제공



최근 '신선한 맥주에는 신선(神仙)이 산다'는 주제를 담은 TV 광고가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001년 인기를 모았던 영화 '반지의 제왕'에 등장하는 캐릭터인 간달프와 비슷한 신선(神仙)이 씨즐감 넘치는 맥주에서 등장하는 블록버스터급 씬이 굉장한 화제를 낳고 있는 것이다.

이 동영상은 하이트진로(사장 김인규)가 '하이트'의 신선한 맛을 강조하기 위해 펼치는 '신선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된 바이럴 영상이다.

맥주 맛의 90%는 '신선함'이라는 내용을 전달하기 위해 신선한 하이트 맥주에는 실제로 '신선(神仙)'이 살고 있다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하이트는 지난 연말에 유투브와 페이스북 및 주요 포탈사이트 등에서 순차적으로 선보인 '전설편' '아이스포인트편'의 누적 조회수가 230만을 넘었으며, 온라인과 SNS상에서 다양한 패러디도 등장하고 있다고 한다.

이 같은 결과는 예전 하이트 모델인 현빈이 등장했던 영상 조회수보다 월등히 높은 수치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소비자들도 톱스타가 등장하지 않는 맥주 바이럴 영상이라는 점에서 매우 신선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하이트 담당자는 귀띔했다.

포스팅 되자 마자 폭발적인 관심을 얻은 '전설편'은 달에는 토끼가, 네스호엔 네쉬가, 록키산맥엔 빅풋이 산다는 전설에, 최근 정말 신선한 맥주에는 신선(神仙)이 살고 있다는 새로운 전설이 추가됐다.

하이트 맥주 속에서 비범하게 등장하는 신선의 모습에 '진짜 신선이 있었네' 라는 뜨거운 반응 속에 신선(神仙)이 직접 운영하는 페이스북까지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또 하이트 연구진이 0도씨 이하의 온도에서 신선(神仙)이 출몰한다는 점을 최초로 발견했다는 스토리의 '아이스포인트편'은 하이트의 Q-up시스템을 재미있게 설명한 영상이다. 이 두 편 모두 페이크 다큐멘터리 기법으로 제작됐다. 다큐멘터리와 비슷한 '가설 제시-검증-문제 해결'의 기본 구조 속에서 마치 실제 상황처럼 보이게 연출된 상황극을 통해 진지함과 다소 엉뚱한 스토리텔링으로 황당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하이트는 화제의 영상 속 신선(神仙)을 진짜로 만날 수 있는 '신선 이벤트'를 서울 등 주요 명소에서 게릴라 형태로 펼칠 계획이며, 하이트의 신선한 맥주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을 환기시킬 예정이다.

한편 하이트 측은 오는 19일부터 새로운 동영상인 '행동변화편'을 추가로 소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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