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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우 신한금융 회장 "리더의 역할 중요"…슬로건으로 '실천·동반 성장' 제시

한동우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리더의 역할을 주문하고 있다/신한금융 제공



한동우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올해 경영 슬로건으로 '실천하는 신한, 함께하는 성장'을 제시하며, 리더의 역할을 강조했다.

11일 신한금융은 지난 9일부터 양일간 경기도 기흥 소재 신한은행 연수원에서 그룹사 CEO와 임·부서장 6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신한경영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 회장은 "직원들의 실천은 부서장이 실천하는 정도에 따라 달라지고, 부서장은 경영진의 실천에 큰 영향을 받는다"며 "신한을 이끌어가는 핵심 축인 임원, 부서장들이 신한 문화의 영웅이 되어달라"라고 주문했다.

그는 또 1982년에 출간된 '기업문화(Corporate Cultures)'에 나오는 영웅의 개념을 꼽으며 "가치이념을 문화라고 하면 영웅은 이런 가치이념을 구현하는 조직의 힘"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 사람이 꿈을 꾸면 단지 꿈에 지나지 않지만, 모두가 함께 꾸면 그것은 현실이 된다'는 칭기즈칸의 명언을 소개하며 임원과 부서장들에게 직원들의 꿈을 결집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한편 이번 포럼은 경영전략을 발표하고 이에 대한 토론을 하던 기존의 포럼과 달리, 강한 기업문화와 이를 이끌어 가는 리더의 역할에 대한 토론과 발표가 이틀간 이어졌다.

특히 김석동 전(前) 금융위원장이 참석해 '대한민국 경제와 한민족의 DNA'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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