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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솔루션 업체 통한 해외 시장 공략 활발

/바가지머리 일문몰/심플렉스인터넷 제공



솔루션 업체를 통한 국내 쇼핑몰들의 해외 진출이 활발하다. 다양한 언어권별 각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사업할 수 있는 해외 직접판매(직판) 쇼핑몰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를 통해 해외 시장에 뛰어들어 성공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는 것이다.

심플렉스인터넷은 '카페24 쇼핑몰 솔루션'을 운영하고 있다. 미국·중국·일본·필리핀 등 자사에서 구축한 해외 지사를 통해 국가별 환경에 맞춘 마케팅과 고객 대응(CS), 배송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 회사를 통해 해외 직판에 뛰어든 사업자 수는 1만4403곳으로 사업자 1곳당 평균 2개 언어 버전의 해외 직판 쇼핑몰을 구축하고 있다.

언어권별로 영어 1만2675개(40.2%), 중국어 간체 9001개(28.6%), 일본어 8340개(26.4%) 순으로 비중이 높았다. 이 외에 중국어 번체, 스페인어 등이 4.8%의 비중을 차지했다.

해외 직판에 나선 쇼핑몰 중 '스타일난다'의 경우 현재 중국·일본 ·대만 등에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또 '바가지머리'는 지난해 일본 직판 쇼핑몰에서 하루 평균 방문자 수 4000여 명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 역시 250% 상승했다.

스노우보드복 전문 쇼핑몰 '롬프'는 영어와 일본어로 구축한 해외 직판 쇼핑몰을 통해 사계절 내내 스노우보드복을 판매한다. 국내에서는 비수기인 여름에 러시아, 호주 등에서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이재석 심플렉스인터넷 대표는 "해외 직판 온라인 쇼핑몰의 성공을 위해 국가별 소비자 특성에 맞춘 전문적인 운영 전략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국내 사업자들의 전자상거래 수출을 지원할 기술과 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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