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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LG전자, 중기적 실적 성장 추세 지속 전망"-하이

하이투자증권은 12일 LG전자에 대해 중기적인 실적 성장 추세는 지속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 9만5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송은정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LG전자의 2015년 연결 매출액은 전년대비 6.6% 증가한 64조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6% 증가한 2조300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2014년의 이익 증가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송 연구원은 "이는 북미 경기 호황에 따른 휴대폰, 가전, TV등 각종 전자제품에 대한 LG전자의 점유율이 늘어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라며 "MC(휴대폰)의 경우 지난해 3분기 기준 북미 점유율은 16%로 전년대비 두 배 확대됐다"고 말했다.

그는 "가전 부문도 대형 판매점 점유율이 늘어나면서 호조세를 시현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지난해 당초 기대를 하회한 TV 부문의 수익성이 OLED TV 대중화를 통해 개선될 것으로 예상돼 전사 차원에서 이익은 증대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송 연구원은 또 "실적은 올 1분기부터 분기별 회복 추세를 나타낼 전망"이라며 "신제품 출시 효과 등이 반영돼 전분기대비 이익은 증가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MC(휴대폰)부문은 북미 지역 판매 호조와 더불어 고사양인 플래그쉽(G시리즈) 모델의 안정적인 판매가 지속되면서 당초 우려보다는 양호한 영업실적을 시현할 전망"이라며 "특히 플래그쉽인 G4를 포함해 핵심 제품의 라인업이 상반기에 대거 포진되어 있어 MC부문의 실적 증가 추세도 유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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