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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호텔신라, 면세점 성장 등 긍정적 전망에 '상승세'

호텔신라가 면세점 성장 등 긍정적 전망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호텔신라는 오전 9시 33분 현재 전날보다 1.92% 오른 10만6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호텔신라의 면세점은 내년 말까지 2년간 매출 80%, 영업이익이 120%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가총액은 현재의 4조원에서 8조원까지도 가능해 보인다"고 내다봤다.

양일우 삼성증권 연구원도 전날 "내달까지 중국인 입국자 수가 예상을 상회하고 인천공항 임차료는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국내 부문이 해외 부문의 부진을 상쇄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