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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서울시, 지하철 '임산부 배려석' 디자인 올해부터 개선키로



지하철에 설치된 임산부 배려석의 디자인이 승객들이 잘 인식할 수 있도록 색상 등이 순차적으로 교체된다.

현재 운행되고 있는 1∼8호선 전동차 내 중앙좌석의 양끝 2석이 임산부 배려석으로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임산부 먼저'라는 엠블럼이 좌석 뒤쪽 벽면에 부착돼 잘 보이지 않고 성인이 임산부 배려석에 앉으면 가려져 알기도 어렵다는 판단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올해부터 차례로 새로운 임산부 배려석 디자인을 교체키로 했다.

시는 우선 이용객 누구나 임산부 배려석임을 인지할 수 있도록 임산부 배려존(zone)임을 알리는 스티커를 부착키로 했다.

엠블럼도 눈에 띄도록 전체를 분홍색으로 통일하고 '내일의 주인공을 맞이하는 핑크카펫', '서울 지하철 임산부 배려석'이라는 문구를 삽입한다. 임산부를 상징하는 픽토그램(그림문자)도 넣는다.

시는 1단계로 올해 2·5호선 전동차 975량에 새로운 임산부 배려석 1950석을 설치할 계획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