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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제약/의료/건강

이주호 이대목동병원 교수 '위암 전복강경 위절제술' 안전성 입증

/이대목동병원 제공



이대목동병원은 병원의 위암·대장암협진센터 이주호(사진) 교수팀이 위암 수술에서 전 수술과정을 복강경으로 시행하는 '전복강경 원위부 위절제술'의 안전성을 세계 최초로 입증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복강경 원위부 위절제술은 위 박리와 림프절 절제 등 모든 수술과정을 복강경을 이용해 뱃속에서 시행하는 수술법이다. 수술 난이도가 높지만 추가적인 상처가 없어 최소 침습 수술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그동안 안전성에 대한 객관적인 연구가 드물었다. 이에 이 교수팀은 전복강경 원위부 위절제술의 유용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2011년 2월부터 2013년 9월까지 이대목동병원에서 위암 환자 110명을 무작위로 배정해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 결과 전복강경 원위부 위절제술은 다른 수술과 비교해 수술 시간과 수술 중 출혈량, 회복기간과 합병증의 발생률에서 큰 차이가 없었으며 미용상으로도 우월했다.

한편 이 교수팀의 이번 연구는 세계적인 의학 학술지 'Annals of surgical oncology' 최신호에 채택된 바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