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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제약/의료/건강

라식·라섹, 병원 믿으면 낭패?…아벨리노 각막이상증 확인 필요



라식·라섹수술이 대중화되면서 인터넷 등을 통해 안과와 관련된 수많은 정보가 돌고 있다. 하지만 정작 수술이 불가능한 사람이나 부작용에 대한 내용은 상대적으로 부족하다. 이에 라식·라섹수술이 불가능한 경우를 소개한다.

먼저 라식이나 라섹수술 등 시력교정술은 각막 실질부를 절삭해 초점이 망막에 정확히 맺히도록 굴절도를 교정하는 수술이다. 따라서 수술 전 검사가 필수며 이를 바탕으로 교정시력을 예측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문제는 몸 상태에 따라 검사 결과가 제대로 측정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는 것이다.

대표적인 경우가 성장 중에 있는 만 18세 이하의 청소년들로 안구 성장은 20세 이후까지도 성장을 지속하기도 한다. 이런 이유로 청소년들은 검사 전 최소 6개월간 시력의 변화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또 임산부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임신으로 인한 호르몬 변화는 각막의 굴절력에도 영향을 미친다. 이 때문에 시력이 일시적으로 저하되기도 하며 출산 후 시력이 다시 회복될 가능성도 있다. 게다가 수술 후 사용하는 소염제와 항생제 등은 태아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다.

이와 함께 아벨리노 각막이상증 유전자를 보유한 경우는 라식·라섹수술 자체가 어렵다. 국내에서 870명당 1명 정도 발생하는 유전성 질환으로 서서히 각막에 흰 점이 생기면서 앞이 보이지 않게 된다. 만약 이 유전자를 확인하지 않고 수술한다면 빠른 시간 내에 급격한 시력 상실이 발생할 수 있다.

권형구 GS안과 원장은 "수술 전 병원에서 검사를 실시하지만 간과할 수 있는 부분들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특히 아벨리노 각막이상증은 흔한 유전성 질환이기 때문에 구강 상피세포를 통한 유전자 검사를 병행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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