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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손해보험, 바닥 확인하는 시점…삼성화재·LIG손보 '탑픽'"-신한투자

신한금융투자는 13일 손해보험 업종에 대해 바닥(Bottom)을 확인하는 시점이라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송인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손해보험사(원수보험사)들의 4분기 순이익은 전년대비 약 3.2% 증가할 전망"이라며 "다만 삼성화재를 제외한 여타 회사들은 IBNR 제도 변경에 따른 일회성 비용 증가 때문에 순이익은 YoY 25.0% 감소는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송 연구원은 "실손상품 중 의료비 담보 요율 인상은 긍정적"이라며 "2015년 갱신형 상품의 요율이 약 15% 내외 인상이 돼 전체적으로 장기보험 손해율을 0.3%p 개선시키는 효과를 보일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1월부터 수입차에 대한 보험요율이 11% 인상됐다"며 "업무용 및 영업용 차량도 각 각 3.0%, 11.0% 인상된 부분이 2015년 실적에는 전부 반영돼 이 또한 자동차보험 손해율을 1.3%p 낮출 수 있는 요인이 된다"고 분석했다.

송 연구원은 이어 "손해보험사들의 경우 기존 보유채권의 20%는 자연스럽게 Roll Over가 된다고 보면 신규 채권들의 쿠폰은 예전에 비해 200bp 이상 낮을 전망"이라며 "신규자금 이원도 하락이 불가피 하다는 점에서 2015년 운용수익률은 전년대비 40bp 하락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한편 탑픽으로는 삼성화재(000810)와 LIG손해보험(002550)이 제시됐다.

송 연구원은 "삼성화재는 주주환원 정책이 기대되며 LIG손해보험의 경우 KB 인수 이후 시너지를 감안해야 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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