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IT/과학>방송통신

LG유플러스, "SK텔레콤 '3밴드 LTE-A' 세계최초 상용화' 광고 금지 가처분 신청"

사진제공=SK텔레콤



KT에 이어 LG유플러스도 SK텔레콤의 '3밴드 LTE-A' TV광고를 금지해 달라는 가처분 신청서를 12일 서울중앙지법에 접수했다.

LG유플러스는 "사실이 아닌 광고가 지속될 경우 소비자 오인으로 인한 시장 왜곡 우려 및 막심한 손해가 예상된다"며 "법원으로서도 신속히 기일을 지정해 재판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LG유플러스 측은 '3밴드 LTE-A' 세계 최초 상용화라고 주장할 때는 그 기술을 지원하는 판매용 단말기가 출시돼 불특정 일반 소비자들에게 상업적 목적으로 서비스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이동통신사의 기술력으로 해당 기술을 지원하는 망이 설비되고 동시에 누가 제일 먼저 상용망 시연을 마친 것인지가 보다 근원적 내용이라는 주장이다. 이에 LG유플러스 측은 SK텔레콤이 세계 최초로 3밴드 LTE-A를 상용화했다는 것은 표시광고법상 허위과장 광고에 해당한다며 관련 광고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앞서 KT 역시 "SK텔레콤이 고객체험단 100명을 대상으로 한 체험서비스를 상용화라고 하는 것은 명백한 허위 과장광고"라며 지난 10일 법원에 해당 TV광고 금지 가처분 신청서를 서울중앙지법에 접수한 바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