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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하나금융, 조기통합 시너지 가시화…올해 이익 증가 폭 클 전망"-NH투자

NH투자증권은 14일 하나금융에 대해 올해 이익 증가 폭이 클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6000원을 유지했다.

최진석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나금융의 4분기 순익은 1,005억원으로 컨센서스 1,802억원을 44.2% 하회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는 마진하락과 더불어 보유 유가증권 감액손, 환차손 등 일회성 손실 영향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최 연구원은 "4분기 일회성 비이자손실로는 대한전선 주식 감액손 800억원, 포스코 주식 감액손 80억원 및 원화약세에 따른 환차손 약 500억원 내외가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며 "순이자마진(NIM)은 기준금리 인하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5bp 하락한 1.88%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2015년 연간 마진은 전년대비 3bp하락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대출포트폴리오의 중소기업대출 비중을 확대하고 있어 마진관리를 지속하고 있다"고 내다봤다.

최 연구원은 "4분기 실적은 일회성손실과 더불어 성장과 마진이 다소 부진할 전망이나 2015년 순익은 1조2000억원으로 전년대비 18.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하나·외환은행 조기통합에 따라 2016년부터는 통합시너지 효과 가시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현 주가는 2015년 기준 PBR 0.42배로 최근 5년 트레이딩 박스권 하단에 위치하고 있다"며 "중장기 투자관점 매수 기회"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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