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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우리은행, 주가하락 리스크 크지 않을 전망…목표가↓"-유진

유진투자증권은 14일 우리은행에 대해 주가하락 리스크가 크지 않을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 6000원에서 1만2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인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우리은행의 4분기 이자이익은 1조 1141억원을 예상한다"며 "원화대출 성장이 있는 반면 분기 NIM 3bp 하락을 예상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4분기 비이자이익은 1,1195억원이 될 것"이라며 "대한전선 670 억원과 POSCO 관련 50억원의 유가증권감액손실이 발생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4분기 대손 충당금전입 증가는 부정적이지 않다"며 "우리은행 3분기 기준 NPL비율은 2.36%로 은행평균 1.72% 대비 높은 수준이었고 NPL비율 2.0% 이하로 하락시키면 향후 충당금 부담이 낮아질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또 "지난해 12월말 은행장 취임사에서 배당도 공적자금 회수의 일부로 언급했다"며 "우리은행의 연간 경상적 순이익 9000억원 중반이 예상됨을 감안하면 배당성향 20% 감안 시 2015 년 배당수익률은 2.8%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민영화 성공시 정책은행 역할 축소와 이에 따른 자산건전성 우려 해소로 은행주 내 받았던 Discount도 축소될 것으로 예상되나 경영권 매각 실패로 이러한 기대는 단기간 안에 실현하기 어렵다"며 "다만 현 주가 수준에서는 추가적인 하락 리스크는 크지 않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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