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10곳 중 7곳은 인적성 필기검사 시행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사람인이 14일 기업 인사담당자 463명을 대상으로 '인적성 검사 필요성 여부'를 조사한 결과, 69.6%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실제로 인적성 검사를 도입하고 있다는 답변은 16.4%를 차지했다.
인적성 검사를 시행하는 가장 큰 이유는 '서류와 면접만으로는 평가가 어려워서'(41.5%·복수응답)였다. 이어 '직원의 조직 문화 적응도를 알기 위해'(25.1%), '조기 퇴사자 방지를 위해'(22%), '직원의 인재상 부합 여부 확인을 위해'(20.1%) 순이었다.
인적성 검사에서 중점적으로 평가하는 부분은 '직무 적합도와 핵심역량'(63.2%)이 1위를 차지했다. '성격'(61.8%)은 2위, '조직 적응력·협력'(57.9%)은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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