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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고금리 저축은행 가계빚 급증…10조원 넘어

저축은행의 가계 대출 증가세가 저축은행 사태 이후 처음으로 5개월째 이어졌다.

1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1월말 현재 저축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10조642억원으로, 한 달 전보다 3.4%(3316억원) 늘었다.

예금취급기관 가운데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은행은 1.2%였고 신용협동조합(0.8%), 새마을금고(0.7%), 상호금융(0.5%) 등 순이다.

이로써 저축은행의 가계대출은 6월말 8조8129억원을 저점으로 5개월째 증가세를 지속해 이 기간에 1조2513억원이나 늘었다.

가계의 저축은행 빚이 이처럼 지속적으로 늘기는 저축은행 사태가 터진 지난 2011년 이후 처음이다.

새로 저축은행업에 뛰어든 대부업체들이 공격적인 마케팅을 벌이는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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