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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BS금융, 경남은행 인수효과로 올해 이익증가 전망"-유진

유진투자증권은 15일 BS금융에 대해 경남은행 인수효과로 2015년 큰 폭의 이익증가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원을 유지했다.

김인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BS금융의 4분기 순이익은 563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전망"이라며 "이자이익은 분기 NIM하락에 따라 3137억원, 비이자이익은 연말 계절적인 요인으로 기타영업 비용이 증가해 163억원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대손충당금전입은 589억원이 예상된다"며 "타 은행과 달리 대한전선 및 동부건설 등 일회성 요인은 없을 전망이나 연말 계절적으로 부실채권 상각 및 매각을 통한 보수적 충 당금 적립을 예상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BS금융은 지난 3분기까지 분기 순이익 1,000억원을 상회하는 실적을 실현했다"며 "4분기 예상 순이익도 지난 2년 평균대비 큰 폭 증가한 실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지난해 10월 인수한 경남은행 실적을 반영한 BS 금융 4분기 순이익은 616억원이 예상된다"며 "현재 진행되고 있는 경남은행 공정가치 평가에 따른 염가매수차익 3,000~4,000원 발생이 예상돼기 때문에 실제 4분기 순이익은 3,000억원을 상회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또 "경남은행 인수효과로 시중은행과 경쟁할 수 있는 대형 지방은행으로 도약할 전망"이라며 "인수에 따른 시너지 효과를 제외하더라도 2015년 순이익은 지난해 3736억원(염가매수차익미반영)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한 4929억원이 예상되고, 이에 따라 기업가치도 올라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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