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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NH농협은행, 설명절 중소기업대출 2조원 지원

/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은 15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여신 2조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출은 설명절 전후 45일간 지원되며, 신규대출과 해당기간 만기도래하는 대출에 대한 만기연장도 포함된다.

금리는 설명절 특별우대금리 0.2%p를 포함해 최대 1.3%p의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이안수 기업고객부장은 "최근 국내외 어려운 경기상황으로 자금난과 수익성 악화에 시달리며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어느 해보다도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설명절 중소기업여신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