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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청소년 봉사단' 강원도서 연탄 나눔 실시

한화생명 '한화해피프렌즈 청소년 봉사단은 지난 14일부터 2박3일간 강원도 영월·태백·정선 등지의 독거노인 가정에 연탄 6만5000장을 전달했다.서지훈(앞줄 왼쪽에서 네번째) 한화생명 홍보팀 상무, 박선규(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 영월군수와 봉사단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고 있다. /한화생명 제공



한화생명은 지난 14일부터 2박3일간 강원도 영월·태백·정선·평창·삼척지역 400가정에 연탄 160장씩 총 6만5000장을 배달했다고 15일 밝혔다.

'한화해피프렌즈 청소년 봉사단' 300여명이 참가한 이번 봉사에서는 연탄 외에도 고무장갑·세제·비누와 같은 생활용품 선물세트도 1237가정에 전달했다.

한화해피프렌즈 청소년 봉사단은 서울·인천·대전·부산·대구·광주·춘천 등 전국 10개 지역 중·고등학생들로 구성됐다. 지난 9년간 3200여명의 학생이 참가한 봉사단은 이웃의 복지증진을 위해 보육원·독거노인·저소득가정 방문 등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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