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는 15일 겨울 방학시즌을 맞아 직업 체험을 해 볼 수 있는 '삼성카드 잡 투어링(Job Touring) 데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잡투어링'은 삼성카드 회원들의 중·고등학생 자녀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직업 체험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하루 동안 해당 분야 전문가로부터 특강도 받고, 홍보관 등도 체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삼성전자(2월 25일), 서울신라호텔(2월 26일), 제일기획(2월 27일) 중 한 곳을 선택할 수 있으며 1월 한달 간 삼성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이후 삼성카드는 추첨을 통해 관계사별로 각 10명씩 선발해 자녀와 함께 초청할 예정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진로에 대한 진지하게 고민하는 청소년기 자녀를 둔 삼성카드 고객들을 위해 전자와 문화, 레저 등 각 영역의 국내대표 기업들에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삼성카드 회원 자녀들에게 새로운 미래와 꿈을 키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