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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에 문화 유산을 들려주세요"…SC은행, '착한 목소리 오디션' 개최

/SC은행 제공



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은 15일 '착한 목소리 오디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착한 목소리 오디션'은 SC은행이 서울시와 함께 국내 최초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서울시 소재 문화유산 100점의 오디오 콘텐츠를 제작하는 '착한 도서관 프로젝트 시즌4'의 최종 목소리 기부자를 선발하는 행사다.

오디션은 23일부터 사흘간 프로젝트 공식 사이트를 통해 예약한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SC은행 본점 4층에서 열리며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서도 오디션을 볼 수 있다.

심사는 배우 차태현씨의 어머니이자 '달려라 하니' 목소리로 친숙한 성우 최수민씨를 비롯해 사단법인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목소리 재능기부를 해 온 베테랑 성우 20여명이 맡는다.

최종 선발된 100여명의 목소리 기부자는 다음 달 1인당 1점의 서울시 문화유산 해설을 녹음하게 된다. 제작 완료된 오디오 컨텐츠는 무료 스마트폰 앱(iOS, 안드로이드)으로 제작된다.

또 오디오북 CD로도 만들어져 전국 맹학교와 점자도서관, 시각장애인 관련 단체와 기관에 배포될 예정이다.

문화재 100점 가운데 '남산한옥마을'의 경우 시각장애인이 혼자서도 탐방할 수 있도록 GPS안내시스템이 추가로 개발되고 단말기로도 제작돼 서울시에 기부될 예정이다.

한편 '착한 도서관 프로젝트 시즌 4' 참가 신청은 오는 16일까지 '착한 도서관 프로젝트' 웹사이트와 모바일 사이트 또는 '스탠다드차타드은행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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