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이 다시 한번 우리나라 산업발전을 견인하는 동력이 되도록 노력하자."
이석준 미래창조과학부 제1차관은 16일 서울 팔래스호텔 그랜드볼룸 회의장에서 열린 '2015년도 원자력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이 같이 밝혔다.
이 차관은 이날 신년사에서 "원자력계의 어려운 여건에서도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종사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최근 원전 사이버보안 문제 극복 등 원자력 안전에 대한 현안과제들을 잘 해결하자"고 말했다.
이어 "원자력기술을 산업화와 수출로 연계해 국민경제에 기여함으로써 다시 한번 우리나라 산업발전을 견인하는 동력이 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원자력계 신년인사회에는 이 차관과 함께 민병주 새누리당 의원, 조석 한국원자력산업회의 회장, 장문희 원자력학회장, 김종경 한국원자력연구원장, 이명철 한국방사선진흥협회장 등 원자력 관련 기관·단체, 산업계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2015년 새해를 맞아 원자력계 화합을 도모하고 원자력이 국민들의 확고한 신뢰를 기반으로 재도약 할 수 있도록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출발하는 뜻에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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