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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건보공단, 담배소송 3차 변론…흡연과 폐암의 인과성 강조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담배회사 KT&G와 필립모리스코리아, BAT코리아를 상대로 제기한 537억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의 세 번째 변론이 16일 오후 2시 서울중앙지방법원 동관 466호 법정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서울대 의대 교수인 강영호 국제역학회지 편집위원과 조홍준 대한금연학회 회장, 그리고 지선하 연대보건대학원 교수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관하며 건보공단은 '흡연과 폐암의 인과성'을 적극 변론할 예정이다.

또 이에 의문을 제기하는 것은 현재의 과학적 지식체계를 부정하는 것이라는 주장을 펼칠 방침이며 선행 담배소송에서 서울고등법원(2007나18883호)이 흡연과 폐암 간의 인과관계를 인정한 바 있는 부분을 강조할 계획이다.

성상철 건보공단 이사장은 "공단의 담배소송은 담배의 해악으로부터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제기한 것"이라며 "전문가들과 함께 건보공단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반드시 승소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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