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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카드

카드소비자 10명 중 7명 "올해 신용·체크카드 함께 사용"

/카드고릴라 제공



카드소비자 10명 중 7명은 올해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를 병행 사용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신용카드포털 카드고릴라는 자사 웹사이트를 통해 '카드 사용계획'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2일부터 2주간 실시됐으며 모두 3580여명이 참가했다.

설문결과에 따르면 '신용카드를 위주로 체크카드를 함께 사용하겠다'고 답한 응답자가 전체의 39.4%로 가장 많았으며 '체크카드를 위주로 신용카드를 함께 사용하겠다'는 응답자 역시 27.9%의 매우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반면 신용카드만 사용하겠다는 응답자는 전체의 19.3%를 기록했으며, 체크카드만 사용하겠다는 응답자는 10.9%를 차지했다.

이밖에 지난해 새롭게 등장한 하이브리드 카드는 2.5%의 낮은 응답률을 보였다.

카드 고릴라 관계자는 "다양한 부가혜택으로 즉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신용카드를 사용함과 동시에 혜택은 적지만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고 소득공제혜택이 상대적으로 높은 체크카드로 계획적인 소비를 꾀하고자 하는 계층이 많았다"며 "정부의 체크카드 활성화 정책과 함께 상대적으로 더욱 부각된 체크카드의 높은 소득공제율(30%)이 영향을 끼친 결과"라고 진단했다.

이 관계자는 또 "체크카드의 장점이 부각되면서 이제는 신용카드의 서비스혜택과 체크카드의 소득공제혜택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려는 소비층이 많아졌다"며 "본인의 연 소득에 따라 소득공제가 가능한 구간을 미리 파악하고 각자의 카드사용금액을 주기적으로 확인한다면 보다 효과적으로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를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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