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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계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 “연초부터 전력으로 뛰자”

임직원 동반산행과 가족음악회로 소통경영 광폭행보

17일 신년 가족음악회가 끝난 후 금호아시아나본관 로비에서 열린 리셉션에서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가운데)과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박 회장 오른쪽)을 비롯한 임직원과 가족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올해 경영방침인 '자강불식'의 의미를 되새기며 임직원들과의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박 회장은 18일 오전 경기도 김포시에 있는 문수산에서 아시아나에어포트 임직원들과 산행을 함께했다.

오후에는 금호타이어 전략경영세미나에 참석해 임직원들에게 올해 경영방침에 대해 설명하고 경영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앞서 박 회장은 16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금호아시아나 인재개발원에서 전 계열사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상반기 임원 전략경영세미나를 열었다.

세미나에서 박 회장은 "자강불식은 자신을 강하게 하는 데 쉼이 있어서는 안된다는 의미인 데 이를 위해서는 처음부터 끝까지 쉬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옛날 마라톤은 처음에는 살살 뛰다가 나중에 역전하는 일도 많았지만 이제는 처음부터 선두그룹에 있지 않으면 이길 수 없다. 처음부터 전력을 다해서 뛰어야 한다. 매사 순간순간마다 자기 자신을 강하게 하기 위해 쉬지 않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회장은 17일 오전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태화산에서 그룹 입사 교육을 받고 있는 신입사원들과 산행을 함께했다.

오후에는 서울 광화문 금호아트홀에서 임직원 및 가족들을 위한 2015 금호아시아나 신년 가족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음악회는 박 회장을 비롯한 그룹 사장단 및 금호고속, 금호타이어, 금호산업, 아시아나항공 등 전 계열사의 임직원과 가족 3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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