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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이슈

인텔 CEO "애플이 거래처 바꾼다는 루머 의식 안 한다"

"고객사와 상관없이 제품 만들 뿐" 루머 강경 대응

인텔 CEO 브라이언 크르자니치. 2013년 5월 취임했다. /CES2014



"거래처가 애플이든 아니든 걱정하지 않는다."

애플이 인텔 제품을 더이상 사용하지 않을 것이란 루머에 대해 인텔 CEO가 공식 입장을 밝혔다.

19일 미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애플은 내년 중으로 맥 제품 생산에 필요한 칩을 인텔이 아닌 ARM으로부터 받을 예정이다. 이는 ARM이 인텔보다 저렴하면서 애플이 원하는 디자인 칩 생산에 용이하기 때문이다.

애플과 인텔의 불화설은 2012년부터 불거졌지만 최근 퇴직한 애플 임원진이 "애플이 거래처 변경을 검토 중"이라고 증언하면서 논란은 확산됐다.

이에 대해 인텔 CEO 브라이언 크르자니치가 공개 석상에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애플과의 거래 여부는 유동적이지만 크게 연연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CNBC와의 인터뷰에서 크르자니치는 "나도 소문을 들었다. 하지만 인텔과 애플의 관계는 여전히 돈독하다"면서 "다른 기업처럼 애플도 언제든지 경제적 또는 기술적 이유로 부품 공급처를 바꿀 수 있다"고 가능성을 시사했다.

다만 "애플이든 레노버 또는 델이든 인텔은 최상의 제품을 제공할 의무가 있다. 고객사와 상관없이 나는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 임원 회의를 연다"며 "인텔은 앞으로도 성능, 가격, 신뢰성 등 모든 면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보일 것"이라고 ARM이 자사의 경쟁사가 될 수 없음을 에둘러 말했다.

한편 현재 ARM의 기술력은 인텔보다 떨어지지만 점차 그 간격을 좁혀가는 추세다. 업계 전문가들은 "인텔 칩이 ARM 칩 성능에 역전되지 않는다면 더이상의 루머도 없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장윤희기자 uni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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