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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계

'삼성 삼남매' 이재용·부진·서현 올해 첫 함께 대외 활동나서…신임 임원 만찬 참석

이재용-이부진-이서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제일모직 패션부문 사장이 올해 처음으로 대외 활동에 함께 나선다.

이재용 부회장 등 3남매는 19일 오후 6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삼성그룹 신임 임원 245명과 만찬을 함께할 예정이다. 신임 임원들은 4박 5일간의 합숙 교육을 마치고 부부 동반으로 초청됐다.

삼성그룹은 지난해 5월 이건희 회장이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이후 외부 행사를 대폭 축소, 진행했다.

하지만 이번 신임 임원 만찬에 이 부회장뿐만 아니라 두 여동생이 동시에 모습을 드러낸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아버지가 없는 행사에서 이재용 부회장 등 3남매가 한꺼번에 등장하는 것은 이례적이라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이 부회장이 오늘 만찬에서 어떠한 메시지를 내놓을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러나 삼성전자 관계자는 "신임 임원 만찬에 사장단은 모두 참석한다"며 "이부진 이서현 사장도 다른 계열사 사장들과 마찬가지로 참석하는 것 뿐"이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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