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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삼성전기, 1분기 실적 예상치 상회할 전망…목표가↑"-하이

하이투자증권은 20일 삼성전기에 대해 1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종전 6만8000원에서 8만원으로 17.6%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송은정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기의 1분기 영업이익을 400억원으로 상향 조정한다"며 "전략 고객사의 차기 플래그쉽 모델 출시가 당초 예상 시기 보다 약 3주 빨라질 것으로 예상돼 1분기 실적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송 연구원은 "연간 영업이익은 종전 대비 14% 증가한 1.63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특히 지난해 부진했던 카메라 모듈 부문은 전략 고객사의 신제품 출시 효과가 반영되면서 사업부 중 가장 큰 폭의 개선세를 시현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4분기 실적은 MLCC의 선전과, 원약세 효과로 당초 예상치를 상회할 전망"이라며 "4분기 매출액은 1조8000억원, 영업이익은 330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이어 "향후 전략 고객사의 신규폰 출시가 1월부터 4월까지 연달아 발생할 것으로 예상돼 1분기 실적도 카메라 모듈(OMS)와 ACI(기판) 부문이 회복추세를 보이면서 양호한 수준을 달성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송 연구원은 다만 "역사적 밸류에이션 부담은 여전히 낮은 편"이라며 "중국 경기 부양과 북미 내수 시장 호황이 지속되면서 고사양 스마트폰 수요가 다소 회복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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