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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교사, 일본군 위안부 어린이 책 연달아 펴내 화제



미국 뉴저지 주 공립고등학교의 한 교사가 일본군 위안부 이야기 등을 다룬 어린이 책을 연달아 펴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9일(현지시간) 뉴저지 주 지역언론에 따르면 페리스 고등학교의 교사 키스 켈리(56)는 흑인 소년 아자니와 그의 태권도 사범인 써니 김의 이야기를 통해 미국 내 학생들의 문화적 갈등 문제를 다룬 '아자니에게 찾아온 평화'라는 책을 발간했다.

책에는 아자니가 김 사범을 통해 일본 정부가 군 위안부 문제를 사과하기는커녕 오히려 감추려 하고 있다는 내용이 나온다. 이 부분은 저자인 켈리가 자신의 태권도 사범에게 태권도를 배우는 과정에서 알게 된 군 위안부 얘기를 책에 소개한 것이다.

켈리는 이 책으로 2010년 미국 내 다문화 실태를 적절히 소개했다는 평가를 받아 한 도서전에서 동상을 받았다. 이후 그는 4년 뒤인 지난해 11월 '아자니에게 찾아온 평화2 : 문화충돌'이라는 책을 펴냈다.

켈리는 오는 24일 뉴저지 주 저지시티의 한 화랑에서 책 사인회를 열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