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해보험은 새해를 맞아 고객을 직접 방문, 가입된 보험을 꼼꼼하게 다시 봐주는 '家家戶戶(가가호호)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4월부터 진행한 이 캠페인은 가입 고객을 담당 설계사 직접 방문하는 서비스다. 지난 한해 동안 이 캠페인을 통해 담당 설계사의 방문을 받은 고객은 20여만명에 달한다. 고객 교류를 지표화한 '고객 터치율'도 전년 대비 8%가량 상승했다.

올해는 고객이 인지하지 못한 미청구 보험금 찾아주기 활동이 새롭게 포함됐다. 기존의 ▲가입 상품 보장내용 재설명 ▲실손보험 중복 가입 체크 ▲개인정보 업데이트 등도 진행한다.

특히 '미청구 보험금 찾아주기 활동'은 이 캠페인 이후에도 지속 추진된다.

최우영 LIG손보 개인영업총괄 전무는 "고객의 입장에서 보험을 바라보고 알려주는 것이 이 캠페인의 본질"이라며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꾸준히 실시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