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음악

다비치 "헤어진 남자친구에게 연락올까봐 걱정"

여성 듀오 다비치가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새 미니앨범 '다비치허그'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CJ E&M



여성 듀오 다비치가 새 앨범에 자신들의 연애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자작곡을 실었다.

다비치는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새 미니앨범 '다비치허그'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총 5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엔 이해리 작사·작곡의 '너에게'와 강민경 작사·작곡의 '봄'이 포함돼 있다.

'너에게'는 어쿠스틱 발라드 넘버로 헤어진 후에도 여전히 그 자리에 남아있는 남자와 끝난 인연이란 것을 알지만 아름다웠던 시절을 추억하는 여자의 마음을 노래했다.

'봄'은 따뜻한 계절 봄에 대비되는 차가운 이별을 노래한 곡으로 연인이 떠난 후에 자신도 사라지는 아픔을 가사로 표현했다.

이날 두 사람은 각자 실제 연애 경험을 바탕으로 노래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해리는 "노래의 주인공은 (자신의 이야기라고)알 것 같다"며 "물론 가사 하나 하나가 전부 그 분에 대해 쓴 건 아니지만 바탕이기 때문에 아마도 눈치 챌 것"이라고 말했다.

강민경은 "나 같은 경우엔 연락이 오지 않을까 싶다"며 "그래서 가사 쓸 때 고민했다. 혹시라도 연락이 오면 어떡하나 걱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다비치는 더블 타이틀곡 '또 운다 또'와 '행복해서 미안해'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