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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대전 서구서 '쿵'소리, 네티즌 "소닉붐 일어났나"…청주서도 폭발음 들릴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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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3시께 대전지역에서 정체 불명의 폭발음이 발생해 파장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현재 대전지역 트위터리안들은 "오우... 대전에서 쾅 소리났으뮤 창문도 울리고 이거 뭐야 깜놀이네ㅠㅠ", "대전 폭발음 뭐지? ㅠ.ㅠ 창문 흔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으나 정확한 사고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한 트위터라인은 "대전 카이스트에서 실험하다가 소닉붐 일어난거라고 하든데...티비보다 꽝 소리나서 전쟁난줄 알았어요"라며 놀란 표정을 감추지 않았다.

또다른 트위터리안은 "지금 대전 사는 트칭들이 지금 다 폭발음 들렸다하고 청주에서도 들렸다는데"라고 말했다.

소닉붐은 전투기가 음속을 넘나들며 비행하는 순간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