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리 슈틸리케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이 21일 "손흥민(레버쿠젠)을 선발로 투입해 좋은 장면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우즈베키스탄과의 2015 호주 아시안컵 8강전(22일 오후 4시30분·한국시간)을 하루 앞두고 이날 멜버른 렉탱귤러 스타디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호주전 기록을 자세히 보면 우리는 많은 기회를 만들지 못했고 패스 때도 실수가 많았다"며 "손흥민의 투입으로 좋은 장면을 많이 만들어낼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중도에서 그만두고 싶지 않다. 1월31일까지 호주에 머무는 게 우리의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손흥민과 관련해 그는 "손흥민은 지난 며칠 동안 몸이 좋지 않았다. 지금은 조금씩 단계별로 회복하고 있다"며 "손흥민이 위협적인 장면을 많이 만들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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