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금융일반

우리은행 계열사 新경영진 윤곽…우리카드 사장에 유구현씨 내정

유구현 우리카드 사장 내정자



이광구 우리은행장 체제 하의 계열사 새 경영진이 모습을 드러냈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해 말 임기가 끝난 우리카드와 우리프라이빗에퀴티(PE)·우리종합금융·우리기업 등 자회사 최고 경영자(CEO)가 새롭게 내정됐다.

자회사 최고 경영자 7명 가운데 4명이 바뀌는 것이다.

우리카드 사장은 유구현 전 우리은행 부동산금융사업본부 부행장이 맡게 됐다. 우리PE과 우리종금 신임 사장에는 우리은행 HR본부 부행장을 지낸 김병효 전 우리아비바생명 사장과 정기화 전 우리은행 부행장이 내정됐다.

우리은행이 출자한 용역관리업체인 우리기업 대표에는 이용권 전 중소기업고객본부 부행장이 선택됐다.

김종완 우리에프아이에스 대표와 허종희 우리신용정보 대표, 주재성 우리금융경영연구소 대표는 연임됐다. 이경희 우리펀드서비스 대표의 임기는 3월말까지이다.

한편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우리카드지부는 이날 강원 현 사장의 교체를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노조는 "원칙없는 사장 인사에 반대한다"며 "시장점유율 10% 달성을 위한 중요한 해에 사장이 교체되면, 기존의 틀을 무시하고 무리수를 둘 가능성이 높다"고 우려를 표했다.

지난 2013년 9월 취임한 강원 사장은 분사직전 7%였던 시장점유율(MS)을 8.3%까지 올리며 성과를 보였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