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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창틀에 앉아 몰래 담배 피우던 여중생 미끄러져 추락해



월요일에서 화요일로 넘어가는 밤중 프랑스 동남부 도시 아브레(Abrets)에서 한 10대 청소년이 숨어서 담배를 피우다 창밖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4세의 소녀는 담배 냄새가 집 안에 퍼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 자신의 방 창문에 걸터앉아 담배를 피웠다.

◆ 잠시 동안 의식 불명

하지만 자정 즈음 그녀는 미끄러져 2층에서 추락했고 잠시 동안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다. 한편 응급구조대원이 출동해 그녀는 곧장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입원을 한 상태이다.

/ 피에르 알렉상드르 브벙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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