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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외환은행, 글로벌파이낸스誌 선정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상' 수상

문광찬 외환은행 암스텔담 지점장(사진 오른쪽)이 조셉 히라푸토(Joseph D. Giarraputo) 글로벌파이낸스誌 발행인(사진 왼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외환은행 제공



외환은행은 지난 21일 금융·경제 전문지인 글로벌파이낸스(Global Finance)誌로부터 '한국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Best Trade Finance Bank in Korea)'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글로벌파이낸스는 금융전문가와 기업 임원, 애널리스트의 의견과 구독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 결과를 반영해 은행 상을 시상하고 있으며 외환은행은 모두 14회째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에 선정됐다.

외환은행 금융기관영업실 관계자는 "글로벌파이낸스로부터 총 14회에 걸쳐 최고의 무역금융 은행으로 선정된 것은 외환은행이 명실상부하게 한국을 대표하는 외국환 전문은행으로 공인받고 있다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급변하는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신상품을 끊임없이 개발·적용해 시장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외환은행은 지난해 12월말 기준으로 모두 22개국 81개에 걸친 해외 영업망을 구축하고 있으며 국내 점유율은 외국환부문이 43.8%, 수출입과 무역부문은 각각 33.4%와 30.5%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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