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법원/검찰

문경 귀촌 40대 부부, 입주 이틀만에 '의문의 사망'

경북 문경으로 갓 귀촌한 40대 부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문경경찰서는 지난 21일 오후 2시35분께 문경시 농암면의 한 주택에서 A(48·남)씨와 B(40·여)씨 부부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인터넷 설치기사가 인터넷 선을 연결하기 위해 이 주택을 방문했다가 시신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A씨는 작은 방에서 엎드려 있었으며 B씨는 입에 거품을 문 채 거실에 누워 있었다.

경찰은 외상이나 유서, 외부의 침입 흔적이 없어 자살이나 독극물에 의한 타살, 사고사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에 들어갔다. 또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이들은 경기도에서 살다가 지난해 8월 귀촌한 뒤 2층 주택을 지어 숨진 채 발견되기 이틀 전에 입주했다. 또 B씨의 친정이 문경이라 이곳에 터전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