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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신한은행, 미얀마 정부와 8500만불 규모 금융 계약 체결

/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은 22일 미얀마 정부와 8500만불 규모의 금융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신한은행은 미얀마에 농기계 수입 결제대금을 장기 저리의 외화대출로 지원하고, 수출상인 대동공업㈜은 수출대금을 리스크 없이 조기에 회수할 수 있게 됐다.

앞서 국내 농기계 제조업체인 대동공업㈜은 지난해 11월 미얀마 정부와 농기계 수출과 관련해 1억불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2011년 신정부 출범 후 적극적으로 경제개방을 추진해온 미얀마는 성장잠재력이 높은 매력적인 시장"이라며 "신한은행만의 강점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신시장에 진출하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