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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물류/항공

에어아시아 탑승객 시신 59구 수습…47구 신원확인

에어아시아 인도네시아 항공편 QZ8501 업데이트



에어아시아는 사고기 QZ8501편과 관련해 수색팀이 자바해의 비행기 동체가 있는 지역에서 추가로 6구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23일 밝혔다.

발견된 6구의 시신은 중앙 보르네오 팡칼란 분에 도착했으며, 수라바야 바양카라 병원으로 이송된 후 신원확인에 들어갈 예정이다.

수색팀은 더 많은 탑승객들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비행기 동체 부근을 중심으로 수색작업을 지속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 경찰청 재난희생자 식별부서(DVI POLRI)는 추가로 신원이 확인된 시신은 없으며, 나머지 시신의 신원확인에 필요한 DNA 증거를 수집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인도네시아 국가 수색구조청(BASARNAS)은 총 59구의 시신을 수습했다.

이 중 47구의 시신이 인도네시아 경찰청 재난희생자 식별부서(DVI POLRI)에 의해 신원이 확인됐다.

나머지 시신 6구는 신원확인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에 발견된 시신 6구는 수라바야에 있는 바양카라 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집중수색지역에 수색작업이 계속 진행됐지만 거친 파고로 인해 난항을 겪고 있다고 사측은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