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샤이니 종현의 솔로 앨범 'BASE'가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종현의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2일 아이튠즈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 종현의 솔로 1집 '베이스(BASE)'가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빌보드는 22일 케이팝 칼럼 코너 'K-TOWN'을 통해 종현의 1위 소식을 전하며 2015년 월드 앨범 차트 1위에 오른 첫 번째 케이팝 앨범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종현은 발라드에 재능이 있는 가수로 알려져 있지만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R&B와 디스코 댄스 팝이 잘 어우러진 앨범을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종현의 앨범은 대만 파이브뮤직(FIVE MUSIC) 한일주간차트, 일본 아이튠즈 앨범 차트 등 아시아 지역 앨범 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