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올리아의 프레데릭 구츠(Frédéric GOETZ) 산업안전보건부문 부사장(왼쪽)이 지난 20일 인천 송도에서 국제산업보건위원회(ICOH) 배계완 사무총장과 ‘2015 국제산업보건대회’를 후원하는 협약을 체결한 뒤 악수하고 있다.(사진제공=플랜제이)
글로벌 환경 기업 베올리아가 오는 5월 서울에서 열리는 '2015 국제산업보건대회'를 후원한다.
베올리아의 프레데릭 구츠(Frederic GOETZ) 산업안전보건부문 부사장은 최근 인천 송도에서 국제산업보건위원회(ICOH) 배계완 사무총장과 '2015 국제산업보건대회'를 후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국제산업보건대회는 'Bridge the World'라는 모토로 산업안전보건분야에서 기술연구와 경험을 공유하고, 세계 산업안전보건 전문가의 연대를 강화해 상호협력과 산업안전보건 분야에서 실질적인 지식의 플랫폼을 마련한다는 취지로 3년마다 열리고 있다.
31번째인 올해는 5월31일부터 6월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프레데릭 구츠 부사장은 "베올리아는 안전 보건 원칙을 통해 위험한 작업 활동과 작업 조건을 제거함으로써 전 직원의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고, 국제 및 지역 관련 법 규제를 준수하고 있다"며 " 그 결과 지난 5년간 베올리아의 근로손실재해빈도율이 40% 이상 감소했다"고 말했다.
베올리아 최고경영자 겸 회장인 앙투안 프레로 (Antoine FREROT)는 지난 2008년 국제 정상 회담에서 채택된 서울 선언문에 사인함으로써 전 직원의 복지와 보건을 보호하기 위한 국제노동기구(ILO)의 가이드라인 실행을 약속한 바 있다.
국제산업보건위원회(ICOH)는 1906년 위원회 설립 이래 3년마다 세계 각국을 돌아가며 '국제산업보건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ICOH는 1906년 알프스 터널 공사 중 발생했던 산재 사고와 직업병을 예방하기 위해 산업보건전문가들이 모여 정보를 공유한 것을 계기로 설립됐다.
제 1회 국제산업보건대회가 1906년 밀라노에서 개최된 이래, 대회는 산업 보건 및 안전에서 연구와 실천을 진보시키는데 선두적인 역할을 담당해 오고 있다.
한편, 베올리아 코리아는 1999년 설립한 이후 산업 분야 수처리, 지자체 하수처리, 폐기물 관리 및 산업체 에너지 서비스를 국내 21개 사업장에서 제공하고 있다.
서울 본사를 포함하여 전 운영 사업장에서 통합경영시스템 인증(ISO 9001, ISO 14001, OSHAS 18001)을 획득했다.
베올리아 그룹은 프랑스에 본사를 둔 자원 관리 최적화 분야 글로벌 선두 기업으로 전 세계 직원이 18만7000명에 이른다.
베올리아그룹 관계자는 "베올리아는 전 세계 9400만 인구에 음용수 공급, 6200만 인구에 하폐수처리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5400만 MW/h의 에너지를 생산하였고, 3800만 톤의 폐기물을 신재생에너지로 변환하는 성과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베올리아 엔바이런먼트의 총 매출액은 2013년말 기준 234억유로(약 28조5320억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