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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

日 작년 무역적자 12조8000억엔…30개월째 적자(종합)

일본의 무역적자가 30개월째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의 지난해 12월 무역수지가 6607억엔(6조631억원) 적자로 집계됐다고 일본 재무성이 26일 밝혔다.

이는 시장 전망치(-7352억엔·-6조7467억원)와 전달(-8935억엔·-8조1994억원)보다는 작은 규모다.

무역수지가 지난달에도 적자를 기록함에 따라 일본 무역수지는 30개월째 적자 행진을 이어갔다.

일본의 지난해 무역수지 적자 규모는 12조8000억엔(117조6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일본의 무역수지는 지난 2011년 적자로 돌아선 이후 3개 연도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경제 전문가들은 "원전가동 중단 등에 따라 화력발전 연료 수입이 늘어나고, 대기업이 생산거점을 해외로 이전하면서 수출액이 늘어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지난달 일본의 수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2.9% 늘어 시장 예상치(11.2% 증가)를 소폭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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