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부동산>부동산일반

서울 집값…4억원이면 '사겠다'

무주택자 10명 중 4명 "집값 오를 것"

서울 소재 주택에 대한 희망 구매 가격은 약 4억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주택금융공사는 지난해 8월에서 10월까지 전국 5000개 일반가구를 대상으로 '2014년 주택금융 및 보금자리론 수요실태'를 조사했다. 그 결과 주택 구입 의향이 있는 가구들이 희망한 주택가격은 평균 2억8544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공사는 26일 밝혔다.

특히 서울에 있는 주택을 구입하고자 할 때 희망하는 평균 가격은 4억510만원으로 전국 평균보다 약 1억2000만원 높았다. 선호하는 주택유형은 아파트(66.8%), 단독주택·다가구(22.8%), 연립·다세대·빌라(7.7%) 순이었다.

조사에 따르면 2013년보다 5.4%포인트 높은 77.3%가 향후 주택 구입에 나설 것이라고 응답했다. 이 가운데 무주택자만 보면 주택을 구입할 것이라는 응답비율이 85.1%로 좀더 높았다. 일반가구에서는 37.7%가 올해 주택가격 오름세를 예상했지만 무주택가구에서 주택가격 상승을 전망한 비율은 40.2%로 더 높았다.

전·월세 등 주택을 임차할 때에는 교통·직장과의 거리(27.5%)를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았고 전·월세금 가격(22.0%), 자녀의 교육여건(16.7%), 쾌적한 거주환경(16.6%) 순이다.

한편 주택금융공사의 주택담보대출상품을 이용한 2000가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73.6%가 '상품이용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보금자리론 이용자 중 가장 많은 사람이 '이자부담이 늘지 않는다(33.3%)'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