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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하나금융, 美 파이낸셜사 제기 'Hana' 상표권 분쟁 승소



하나금융지주가 '하나(Hana)'라는 상표를 둘러싼 분쟁에서 8년만에 최종 승소했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미국 연방대법원은 미국 대출회사인 하나파이낸셜(Hana Financial.Inc)이 하나은행과 하나금융그룹을 상대로 제기한 상표권 소송에서 원고 측의 패소를 확정했다.

앞서 하나파이낸셜은 1996년 '하나(Hana)'라는 이름으로 상표를 등록해 사용해왔다며 2007년 소송을 제기했다.

이후 하나금융은 2008년 1심 재판에서 승소했으나 하나파이낸셜이 항소해 2010년부터 다시 재판을 이어왔다.

하나금융 측은 "하나파이낸셜의 상표 등록보다 앞선 1994년 자회사인 하나은행이 미국교포를 대상으로 '하나 해외이주자클럽'이라는 서비스를 제공해왔다"며 "대법원 역시 이를 고려해 1, 2심 모두 승소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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