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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통법의 나비효과, 알뜰폰 가입자 2배 증가 점유율 8% 돌파…가입 방법은?

알뜰폰 가입자 10만 돌파 /우체국



단통법의 나비효과, 알뜰폰 가입자 2배 증가…가입 방법은?

알뜰폰 가입자가 2배 이상으로 증가한 것으로 발표됐다.

26일 미래창조과학부가 발표한 '2014년 무선통신서비스 통계 현황'에 따르면 같은 해 12월 이동통신서비스 가입자 수(알뜰폰 포함)은 5720만7957명으로 전월 대비 3.1% 증가했다.

이중 알뜰폰 가입자 수는 458만3890명으로 전체 가입자의 8.01%를 차지했다. 알뜰폰 가입자 비중이 8%를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알뜰폰 비중은 2011년 0.7%에 불과했으나 2012년 2.4%, 2013년 4.5% 등으로 꾸준히 상승하는 추세다.

또한, 대표적인 알뜰폰 유통점인 우체국은 '단통법' 시행 이후인 2014년 10월 한달 간 이통3사의 가입자 수는 11만2647명 줄어든 반면, 알뜰폰은 가입자 수가 전월보다 17만7181명 증가하며 최대 수혜자가 됐다.

알뜰폰 가입자가 2배로 증가한 배경에는 단통법으로 인해 높아진 스마트폰 단말기 가격과 요금제 문제인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알뜰폰에 가입하는 방법은 2가지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유통점으로 구분할 수 있다.

대부분의 알뜰폰은 업체 홈페이지에서 가입신청을 할 수 있어 편리하지만,

온라인에서 신청할 경우 기기를 택배로 배송 받기까지 2~3일이 소요된다는 점을 염두해야 한다.

대표적인 오프라인 유통점은 우체국이지만 여기에는 LTE요금제가 많지 않다.

이통 3사는 알뜰폰 시장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임에 따라 다양한 LTE요금제를 둘러볼 수 있게 됐다.

전국에 있는 편의점 세븐일레븐을 이용하면 KTIS의 LTE 무약정 상품을 구매해 1시간 이내 개통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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