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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메트로 프랑스] 코소보 출신 남성, 경찰에 체포되려 일부러 역 유리 깨부숴



지난 금요일 리옹 파르디외 역(gare de la Part-Dieu)에서 코소보 출신의 한 남성이 경찰에 체포되기 위해 유리를 깨부숴 의문을 불러일으켰다.

일간지 르 프로그레(Le Progres)에 따르면 이 남성은 쇠로 된 기둥으로 역 안내소의 유리를 부수기 시작했다.

◆ 법원 소환 명령

이에 역내 경찰 요원들이 출동했다. 하지만 유리를 부순 남성은 체포되면서 자신은 체포되기 위해 이와 같은 일을 저지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이 위협을 받고 있다고 느껴 일부러 경찰에 체포되고자 했다는 것이다. 결국 코소보 남성은 파손 혐의로 법원에 소환됐다.

/ 피에르 알렉상드르 브벙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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