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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메트로 프랑스] 1.2톤의 대마수지 반입하려다 적발돼



지난 금요일 저녁 프랑스 남부 오트가론(Haute-Garonne)현에서 1.2톤의 대마수지가 발견됐다.

지역 경찰 50여명이 중대와 세관의 도움을 받아 대마수지가 들어 있는 상자를 챙기려던 네 명의 남성을 체포했다. 상자가 들어있던 차량 역시 압수됐다.

◆ 파리 및 툴루즈 시장에서 판매되려던 마약

해당 대마수지는 스페인에서 들어왔으며 파리와 툴루즈에서 팔릴 예정이었다. 체포된 네 명의 남성은 모두 30대로 몇 달 전부터 이미 마약 밀매로 프랑스 경찰 쪽에서는 알려진 인물들이었다.

이번 사건 조사에 참여했던 한 책임자는 “최근 몇 년 동안의 마약 관련 범죄에 있어서 그들을 체포한 것이 가장 큰 수확인 것 같다”고 말했다.

/ 필립 퐁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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