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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메트로 프랑스] 빵집 털려던 무장 강도, 결국 실패하고 빈손으로 떠나



지난 금요일 밤 11시 30분경 무장 강도 2명이 프랑스 서부 루아르아틀랑티크(Loire Atalqntique)지방의 작은 마을 소재 빵집에 침입했다.

복면을 쓴 그들은 금고를 열기 위한 망치와 칼을 지니고 있었다. 늦은 시간이니만큼 그들은 아무도 없고 조용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 아무것도 얻지 못한 강도들

하지만 그들은 보통 프랑스 빵집의 직원들은 다음날 판매할 빵을 준비하기 위해 출근한다는 사실을 잊고 있었다. 한 직원을 발견한 그들은 그의 뺨을 때렸다. 직원은 도망쳐 빵집의 냉장고에 들어가 몸을 숨겼다.

강도들은 그를 내버려둔 채 금고를 열려고 했으나 실패했으며 결국에는 빈손으로 빵집을 떠나야했다. 현재 경찰이 그들을 찾기 위해 수색을 벌이는 중이다.

/ 실비 로랑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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