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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소비자

불황 그늘 유통가, PB상품 덕에 '웃음꽃'

불황의 그늘 유통가, PB상품 덕에 '웃음꽃'

통큰건강식품세트/롯데마트 제공



'저렴하다' 인식 깨고 효자 상품 등극…구색 다양화

불황의 그늘 속 유통업계가 PB(Private Brand, 자체생산 브랜드) 상품 덕에 재미를 보고 있다. 과거 'PB상품은 저렴하다'는 인식을 넘어 유통업계 주요 매출 창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분위기다.

27일 롯데마트가 지난해 건강기능식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 통큰 홍삼정·비타민·오메가·유산균 등 'PB건강기능식품' 카테고리 매출이 최소 24.1%, 많게는 901.4%까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3년 신장률과 비교해도 최대 3배(277.0%) 이상 높은 것으로 PB 건강식품의 출시가 해당 카테고리 전체를 신장시킨 것으로 분석됐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개발 단계부터 원산지, 성분 등 상품 품질을 높이는데 초점을 두어 소비자 신뢰를 확보한 것이 PB건강기능식품의 성공 요인"이라며"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비자 신뢰를 얻을 수 있는 건강식품을 개발해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편의점업계도 PB상품 매출이 점차 커지고 있는 분위기다.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에 따르면 PB상품의 매출 신장률은 2013년 7.6%에서 지난해 9.1%로 성장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최근 알뜰소비 문화가 확산되면서 일반 상품 대비 저렴하고 실속 있는 편의점 PB상품들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CU(씨유)는 올해 중점 카테고리에서 기존의 히트 PB상품의 버전을 다양화하는 시리즈 개발 전략을 펼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PB 상품 시장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며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늘어나면서 자연스레 구색도 다양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통업계에서는 소비자를 끌어모으는 집객 효과, 상품 차별화, 높은 마진율 때문에 PB상품을 늘리고 있는 분위기"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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